믿고 보는 김은희 작가의 야심작 tvN '지리산'이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지리산'은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작가이자 '시그널', '쓰리 데이즈', '유령', '싸인' 등 시리즈물의 대가로 통합니다.
또 이응복 감독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을 연출해 화제를 모은 실력파 감독이기도 하죠.
여기에 전지현과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이 출연하면서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 tvN '지리산'은 무슨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일까.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이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이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입니다.
전지현과 주지훈 그리고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감동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tvN '지리산'은 첫방을 앞두고 지난 13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전지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지리산' 제작발표회가 화제를 모은 건 다름아닌 긴머리를 싹둑 자른 전지현의 단발머리였습니다.
전지현은 원래부터 단발머리였다는 듯이 단발머리도 너무 잘 어울렸는데요. 단발머리로 제작발표회 참석한 전지현 모습에 많은 이들의 단발병을 불러 일으키게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전지현은 니트 브라톱 패션을 선보였는데 탄탄한 11자 복근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알렉산더 맥퀸 제품을 착용해 더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전지현은 '지리산' 출연에 대해 "어느 배우가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을 연달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무한한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었다. 다른 분들은 힘든 것 같은데 등산복을 입고 춥지 않았고 장비가 다 갖춰져 있어서 편했다"라며 "저만 살찐 건 아니고 다들 쪘고 촬영하면서 마냥 기뻤다. 날아다녔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전지현을 떠올리며 '지리산' 주인공 서이강을 썼다는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부제가 '하늘과 만나는 곳, 이승과 저승의 경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리산에 오르시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넓은 면적의 국립공원이다"라며 "사람을 압도하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는 광활한 지리산의 풍관을 보시며 힐링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tvN '지리산'은 10월 23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됩니다.
▼▼ [워너비 스타] 전지현 다른 콘텐츠 보러가기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