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안겨주고 있는 '원더우먼'에서 조연주(이하늬)와 죽은 강장수 회장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충격적인 대반전 결말이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 검사가 자신과 강장수 회장의 유전자가 99.9% 일치하다는 충격적인 친자 검사 결과지를 받고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한성혜(진서연) 전무는 강미나(이하늬) 회장이 가짜라는 찌라시가 있는 점을 빌미 삼아서 강미나 회장을 추락 시키고자 한가지 계략을 세웁니다. 그건 다름아닌 주주총회에서 강미나 회장이 가짜라는 사실을 폭로하는 것.
강미나 회장이 가짜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는 건 친자 검사 결과지. 한성혜 전무는 이를 이용해 강미나 회장을 무너뜨리고 유민 그룹을 장악하려고 큰 그림을 세웠습니다.
친자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 강미나 회장의 머리카락을 몰래 슬쩍했던 한성혜 전무는 이 같은 사실을 강미나 회장의 고모인 강은화(황영희) 재단이사장에게 알리고 주주총회에서 친자 검사 결과지를 공개하기로 계획합니다.
유민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은화 재단이사장은 강미나 회장이 가짜라는 찌라시가 있어 중요한 안건을 발표하겠다며 유민그룹 강장수 회장과 강미나 회장의 친자 확인 내역서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미나 회장으로 가짜 행세를 하고 있었던 조연주 검사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고 강은화 재단이사장은 나중에 검사지 바꿔치기 했네 어쨌네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그 자리에서 즉시 검사지 결과를 개봉했습니다.
강은화 재단이사장은 "생물학적으로 친자관계가 99.999%로 추정된다"라고 발표했고 당사자인 조연주 검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강장수 회장의 친딸이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들짝 놀란 조연주 검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왜? 내가 강장수 회장과 친자관계야?"라고 외쳤고 강미나 회장을 추락 시키려고 했던 한성혜 전무 또한 당혹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조연주 검사는 강장수 회장의 친딸로 나온 것일까요. 혹시 강미나 회장과 조연주 검사는 사실 쌍둥이 자매였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의 전개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는 '원더우먼'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해집니다. 이하늬, 이상윤 주연 드라마 '원더우먼'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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