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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진짜 강미나 전신 성형으로 얼굴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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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10. 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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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전개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그동안 흔적도 없이 바람 같이 사라졌던 강미나(이하늬) 회장이 복수를 위해 전신 성형 수술을 하고 한성혜(진서연) 전무 비서로 일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 검사가 강미나 회장을 시창했다는 혐의로 유민재단 이사장으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조연주 검사는 위기에 내몰렸는데요. 강미나 회장을 사칭했다는 역공을 당한 것. 이로인해 2개월의 정직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한 한영식(전국환) 화장에서 한성혜 전무로 노선을 갈아탄 류승덕(김원해) 검사장은 조연주 검사를 압박했죠.

 

SBS '원더우먼'


이 과정에서 조연주 검사는 할머니 뺑소니 사건과 한승욱(이상윤) 아버지 한강식(박지일)을 죽인 진범이 다름아닌 한성혜 전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강미나 회장 사칭 혐의로 대한민국이 떠들썩거리고 있는 사이 조연주 검사는 한승욱과 함께 진짜 강미나가 어디에 있을지 추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연주 검사는 한승욱에게 "나는 시험을 볼 때 '이 중 옳은 것을 고르세요'라는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라며 "답이 하나가 아닌 게 어려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답이 많아서 어려운 게 아닐까"라며 "그냥 가장 중요한 답 하나를 찾으면 되지 않을까? 강미나 그 여자를 찾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원더우먼'


조연주 검사는 또 "한성혜의 약점을 알았기 때문에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사람. 그래서 한성혜가 있는 한 평생 안전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할 수 있는 강미나의 검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이라며 한성혜 전무 주변에 새로 나타난 사람이 진짜 강미나일 것이라고 추론했는데요.

 


같은 시각 한성혜 전무는 비서 김은정(이화겸)에게 위스키 한 잔을 제안하며 마주 앉았습니다. 한성혜 전무는 이미 자신의 비서 김은정이 진짜 강미나라고 짐작하고 있었던 것.

 

한성혜 전무는 비서 김은정이 준비해 온 음식을 보며 "내가 좋아하는 견과류만 골라 담았네"라며 "참 센스 있어. 정말 센스 맞아?"라고 물어 김은정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SBS '원더우먼'

 

한성혜는 전무는 김은정에게 자신이 느꼈던 수상한 행적들을 언급했고 안주로 나온 땅콩을 직접 먹어보도록 했습니다. 진짜 강미나는 땅콩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김은정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땅콩을 입에 집어넣었고 이에 한성혜 전무는 김은정 몰래 머리카락으로 진행한 친자 검사지를 꺼내 들며 김은정의 정체가 진짜 강미나라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한성혜 전무는 "복수라도 하려고 나타난 거야? 넌 내가 아직도 나쁘다고 생각하니?"라며 "날 속이고 있던 사람이 누군데"라고 분노했습니다.


실제로 해외로 도피했던 진짜 강미나는 전신 성형 수술을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SBS '원더우먼'

 


진짜 강미나는 "지긋지긋한 인생 이제 끝이야. 지금과 완전히 다른 얼굴이기만 하면 돼"라며 "아무도 나를 알아볼 수 없는 완전히 다른 새 얼굴"이라고 말하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전과 얼굴이 완전히 달라진 진짜 강미나. 그 이유는 자신을 수없이 몰래 괴롭혔던 '최강의 빌런' 한성혜 전무를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성예 전무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 김은정은 도망치려기 위해 방문을 나섰고 한성혜 전무는 자신들의 부하들에게 김은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는데요.

 

 

SBS '원더우먼'


김은정 앞에는 삼거피라 조직원들이 막아섰지만 한승욱이 나타나 소화기로 시야를 가렸고 조연주 검사의 조력자이자 삼촌인 최재치(조달환)와 왕필규(이규복)가 맞서 싸우며 극의 긴장감은 한층 더 높였습니다.

 


주차장으로 달려간 김은정. 그리고 그 앞에 차 한대가 달려왔는데 차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은 조연주 검사였습니다. 그렇게 진짜 강미나를 마주한 조연주 검사.


조연주 검사는 김은정에게 "타요 강미나 씨!"라고 외치며 앞으로 한성혜 전무에 맞설 조연주 검사, 한승욱 그리고 김은정의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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