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하면서도 달콤 짭짤한 60계치킨 신메뉴 '호랑이치킨'과 '쫀도그' 조합

 

늘 항상 우리는 '오늘 저녁 뭐 먹지?'라고 고민합니다.

 

일에 치여, 공부에 치인 하루 지친 나에게

보상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맛있는 걸 먹고 싶지만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

단연 진리는 치킨이 아닐까요.

 

특히 갈증날 때 시원한 생맥주 한잔 곁들여서 먹는

치킨은 환상 조합입니다.

 

오늘은 60계치킨에서 새로 나왔다는

'호랑이 치킨'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TV 광고에서 이영자가 '호랑이 치킨'이 새로 나왔다며

선전하길래 한번은 먹어 보고 싶었어요.

(늘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있기에)

 

 

 

 

그러다 문득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부랴부랴 60계치킨에서 '호랑이 치킨'을 주문했죠.

 

물론 그냥 '호랑이 치킨'만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쫀도그라는 메뉴가 있길래 함께 시켰는데요.

 

쫀도그는 이름 그대로 쫀득쫀득한 핫도그랍니다.

치즈 쫀도그도 있었지만 그냥 쫀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속처럼 포장 상자를 보니

호랑이 치킨답게 호랑이 줄무늬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더라고요.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막 튀겨져서

배달 온건지 맛있는 냄새가 풀풀 나더라고요.

 

쫀도그는 이렇게 별도로 상자에 들어 있었는데

사진 좀 예쁘게 찍고 싶은 마음에 합쳐봤습니다.

 

쫀드그는 말 그대로 먹음직한

소세지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었는데요.

 

자, 그럼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호랑이 치킨' 맛은 알싸한 맛이 강렬했어요.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기도 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신라면이 떠올랐어요.

치킨에서 신라면 맛이 난다....????!!!

 

쫀도그는 일반 핫도그와 달리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해서 자꾸만 손에 끌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랑이 치킨' 보다는

그냥 일반 후라이드 치킨이 더 낫지 않나 싶었어요.

 

(호랑이 치킨도 나쁘지 않았지만

계속 먹기에는 물린다는 느낌)

 

혹시 출출하시다고요??!!

그럼 치킨 어떠신가요.

맛있으면 0칼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