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몰라보게 분위기 확 달라졌다는 '역도 여제' 장미란 선수의 근황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억하신가요?! 당시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던 장미란 선수는 올림픽 영웅이었습니다. 또 세계선수권에서 4차례나 우승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따는 등 그야말로 스포츠 영웅인데요.
특히 역도 운동 특성상 건장한 체격과 힘이 필요했기에 현역 당시 여자역도 무제한급으로 활약했던 자임란 선수는 115kg 안팎의 체중을 유지했었다고 합니다.
한국 역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장미란 선수는 2013년 은퇴한 후 장미란재단을 만들어서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후원하는 한편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왜 갑자기 장미란 선수 이야기를 꺼냈냐고요?! 전 국가대표였던 장미란 선수의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현역 시절과 비교했을 때 살이 많이 빠진 장미란 선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란 선수는 현역에서 은퇴한 뒤 선수 때와 다른 식단 조절 등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말 장미란 선수라는 사실을 모르고 본다면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살을 많이 뺐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봐야 장미란 선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진 장미란 선수. 여기에 역도 선수 시절 우람했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장미란 선수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라도 공개돼 정말 반가울 따름입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국민들에게 커다란 울림과 희망을 안겨줬던 장미란 선수. 재단 이사장으로 활약 중인 그녀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길 팬으로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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