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로건리는 살아있었다...로건리 목숨 살린 사람은 천서진

SBS '펜트하우스3'

 

'펜트하우스3' 로건리는 살아있었다...로건리 목숨 살린 사람은 천서진

 

 

※스포주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죽은 줄로만 알았던 '펜트하우스3' 로건리(박은석)은 살아있었습니다. 로건리를 살린 사람은 다름아닌 천서진(김소연)이었습니다.

 

주단태(엄기준)의 계획을 모두 알고 있었던 천서진은 로건리가 죽은 것처럼 모두를 깜빡 속였었고 화염 폭발 속에 죽을 위기에 처했던 로건리를 구해 살리기 위해 비밀리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로건리가 살아있었을 것이라며 증거로 제시됐던 추측들은 모두 사실은 아니었지만, 하윤철이 수술대 누워 있는 이를 살리게 된다며 수술대 누워 있는 사람은 오윤희(유진)일거라는 추측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줄 알았던 로건리가 사실은 살아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은(물론 추측한 근거는 틀렸지만) 맞았고 충격적인 로건리 모습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펜트하우스3'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모으게 합니다.

 

SBS '펜트하우스3'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하윤철이 음성 변조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환자를 수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윤철이 수술을 진행하는 이는 충격적이게도 죽은 줄 알았던 로건리였습니다. 로건리는 폭발 사고로 온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하윤철은 지난 6개월 동안 주단태 몰래 음성 변조된 이의 지시 아래 로건리 화상 회복 수술을 진행해왔었는데요. 그리고 누리꾼들의 추측대로 음성 변조된 목소리 주인공은 정말로 천서진이었습니다. (로건리 형의 알렉스가 로건리라는 결정적 증거는 결국 사실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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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인종차별 논란 일어난 알렉스 정체는 죽은 로건리라는 결정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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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드는 의문점. 천서진은 도대체 왜 로건리를 살리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백준기(온주완)과 천서진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천서진은 어떻게 백준기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언제부터 백준기와 연락했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한편 오윤희 죽음에 자신이 모르는 진실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수련(이지아)은 살아생전 오윤희가 나애교 때의 당당한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오윤희가 죽기 전 자신에게 할말이 있다고 말한 그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복수의 칼을 갈고 또 갈던 심수련은 등에 나비 문신을 하고 길었던 머리도 과감히 반발로 잘랐습니다. 나애교가 된 것입니다.

 

SBS '펜트하우스3'

 

하지만 방송 말미에 진짜 나애교가 된 것인자 아니면 심수련이 그저 나애교처럼 모습만 바꾼 것인지는 방송분에서는 알 수 없는 상황.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일까요. 고구마 전개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펜트하우스3'가 거듭되는 반전의 반전 전개를 통해 답답함을 가시게 만들어줬는데요.

 

과연 앞으로 더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안방극장에 안겨줄지 앞으로 계속 방송될 '펜트하우스3' 본방 사수를 해야겠습니다. 순옥킴은 어떤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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