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주로 어떤 은행 계좌를 주로 사용하시나요? 국내 시중 대표적은 은행에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있습니다. 은행은 여러곳과 거래하는 것보다 주거래 은행을 지정해 거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대출 받을 일이 있다면 주거래 은행을 통해 받는 것이 우대 혜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심사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을 받았을 때 은행 직원이 말해주기를 신용카드 또한 은행 계열사가 있는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것이 대출 심사할 때 유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같은 금융계열이다보니 신용정보를 조회해 대출 받으려는 고객이 얼마나 소비했고 카드를 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대출 심사 정보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이라면 신한카드를 사용할 경우 대출 등에 유리하다는 거죠. 국민은행의 경우는 국민카드, 우리은행의 경우는 우리카드, 하나은행의 경우 하나카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은행 거래에 있어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대출 심사를 신청하고 이후 사용하던 현대카드를 없애고 기존에 있던 신한카드 종류를 바꿔 그쪽으로 소비패턴을 바꾸는 등 신용정보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밖에도 사용하고 있는 은행이 있었으니 바로 카카오뱅크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사실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부담없이 간편하게 입출금하는 통장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 사용 빈도는 줄어들었지만 현재도 계자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죠.
그런데 이 카카오뱅크게 인터넷 전문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증시에 입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얼마나 될까.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는 카카오뱅크가 공모가를 3만 9,000원으로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의 최상단인 3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사상 역대 최대인 2,585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 2,417조원을 넘어 국내 기업공개 수요예측 사상 최대 규모인 셈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6일과 27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다음달인 8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참고로 2017년 처음 출범한 국내 2호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규모를 키워서 현재 이용자만 1,671만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운 숫자입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6일과 27일 진행되며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업무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배정 물량은 KB증권 1832만6000주, 한국투자증권 1243만5500주, 하나금융투자 196만3500주, 현대차증권 130만9000주 순입니다.
특히 여러 증권사를 통해 청약하는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을 신청할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공모주는 1,636만2,500~1,963만5,000주이며 금액으로는 최대 7,658억원입니다.
그렇다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 종목일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앱을 통한 간편한 대출 서비스 등 출시로 출범 3년 차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증권과 간편결제 서비스 등과 연계가 가능해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주가 상승세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상장 당일 카카오뱅크가 시초가의 2배로 오르는 '따상'을 달성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전적으로 주식 투자는 철저한 분석과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시여 좋은 수익을 거두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참고로 지금 사놓은 주식이 모두 떨어져서 버텨야 하는 상황인데요. 주식은 정말 알면 알수록 어려운 분야라는 점. 그래서 주식 고수 분들이 대단하심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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