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겉바속촉 '크로플 맛집' 새들러하우스
요즘 핫한 디저트 중의 하나가
바로 크로플이라고 합니다.
크루아상과 와플을 합성한 신조어로 와플메이커에
크루아상 생지를 넣고 구운 디저트를 가리키죠.
크루아상의 식감과 고소한 와플
고유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요즘 핫한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크로플 중에서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난다는 겉바속촉 크로플 맛집이 있습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새들러하우스가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새들러하우스의 크로플을 사러
가로수길까지 갈 수는 없었는데요.
대신 광교 갤러리아에서도 새들러하우스의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주말을 맞아 광교 갤러리아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이유는 바로 새들러하우스의
크로플을 사기 위해서였는데요.
이곳 크로플은 다른 곳과 달리 겉바속촉로
소문난 크로플 맛집이라고 합니다.
주된 메뉴는 사진 속처럼 밀크카야크레뮤,
파스타치오라즈베리크레뮤 등등
다양한 종류의 크로플이 준비돼 있어요.
SNS상에서는 밀크카야크레뮤가 인기더라고요.
또 별도로 파는 영양부추크림도 맛있다고 인기라는데요.
저는 새들러 프레치와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새들러 프레치와플은 플레인 2개,
치즈 1개, 바질 1개로 구성된 크로플입니다.
포장한 크로플을 어떻게 하면
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에어프라이 사용할 경우 실온 보관 와플은 180도에서 3분 정도,
냉동 보관 와플은 160도에서 5~7분하라고 되어 있었어요.
발뮤다 토스트기를 사용할 경우 크루아상 모드로
실온 보관 와플은 2분, 냉동 보관 와플은 3분 30초라고 적혀 있는데요.
1분 정도 식히고 드시길 바란다고 적혀 있지만
식은 후 차게 먹어도 맛있다고 쓰여져 있었어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진 크로플을
포장해주는데요.
포장한 제품을 받고 광교 갤러리아를
돌다가 새로 들어와 있는 밀크티 맛집 하나를 발견했어요.
밀크티가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 만월회였습니다.
크로플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카페 만월회.
이곳 특징은 원액 베이스도 따로 판다는 사실.
그냥 만월 밀크티를 구입하면 5천원이지만
원액 베이스로 사면 3,500원이었습니다.
또한 원액 베이스 선물세트도 있어서
밀크티 좋아하는 분에게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월회에서 구입한
만월 밀크티 모습이예요.
얼음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얼음에 넣는 것 대신 이렇게
통에 담아서 가지고 왔는데요.
자 그렇다면 샌들러하우스에서 구입한
크로플과 카페 만월회에서 산 밀크티는 어떨까.
먼저 샌들러하우스 크로플은
말 그대로 겉바속촉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요.
플레인만 먹었을 뿐인데요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치즈의 경우는 단짠, 바질은 특유 향이 강해
그 나름의 맛을 자랑해 자꾸 손이
가게 하는 맛이었습다.
카페 만월회 밀크티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밀크티 맛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찾아보니 SNS상에서 만월회
밀크티 원액을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월요일 10시와 목요일 10시에 주문이 오픈되고
각각 그 주 목요일, 다음주 월요일에
발송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보다 맛있는 크로플과 밀크티를 먹고 싶다면
새들러하우스와 카페 만월회 적극 추천해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