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웹툰 원작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방송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드디어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유미의 세포들'이 방송되는 것인데요. 와우, 소리 질러!!
이동건 작가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한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연애와 일상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일종의 세포 단위 심리 로맨스입니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지난 2015년 처음 연재된 이후 누적 조회수만 무려 32억뷰를 기록한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기도 하죠. 그만큼 드라마화 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입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9월 17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유미의 세포들'이 방송됩니다.
이번 드라마는 '티빙 오리지널'이라는 타이들이 붙었을 만큼 tvN에서 공들여 제작한 드라마로 보여지는데요. tvN과 티빙 동시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티빙 결제를 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볼만한 드라마가 새로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tvN 드라마인데 여기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요.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관심도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주인공 유미와 구웅 역에는 배우 김고은과 안보현이 각각 출연합니다.
드라마 연출은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습니다.
대본에는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 김윤주, 신예 김경란 작가가 맡았고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과 메리카우,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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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를 지켜보는 개성 강한 세포들의 모습이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제 막 '썸' 기류를 탄 유미와 구웅 모습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지만 조금 어색해 보이는 두 사람.
그중에서도 특히 해사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유미. 그런 유미를 의식하며 슬그머니 웃음 짓는 구웅이 인상적입니다. 과연 이 두 사람의 케미가 드라마에서 어떤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지 무척이나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유미 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은 "유미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내 편'을 가진 운이 좋은 사람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유미를 응원하고 유미가 기쁘고 행복할 수 있게 쉬지 않고 머리를 맞대는 세포들의 모습은 희망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웅 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은 "실사와 애니매이션이 결합된 '유미의 세포들'이 어떤 드라마로 탄생할지 저 역시 굉장히 궁금하고 기다려진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드라마로 제작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일상을 녹여내며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만큼 세포마을 탄생을 위해 드림팀이 뭉쳤죠.
영화 '레드슈즈'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았고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특급 성우진이 대거 참여했다고 합니다.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로 시즌제로 제작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9월 17일 본방 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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