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연인 사이라고 할지라도 365일 내내 달달할 수만은 없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때로는 충돌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서로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연인이 있는 반면 대부분의 경우는 사소한 일로 심하게 싸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다만 싸울 때 절대로 해서는 안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 있다고 합니다.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과 행동이 자칫 잘못해 상대방에게 평생 씻지 못할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연인과 싸울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연인과 싸웠을 때 어떻게 해야 화해하고 다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길을 가다가 사소한 말다툼으로 싸움을 하게 될 경우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상대방만 두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박차고 일어나는 경우는 상대방에게 '나는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마음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붙잡아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상대방에게 오히려 씻지 못할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인과 싸우더라도 절대로 연인만 그 자리에 두고 떠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면 분명 당신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흥분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서로의 감정에 상처를 주면서 싸우게 될 경우 홧김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소리를 지른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리 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리를 지르며, 목청을 높이며 싸우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만 오히려 더 상하게 만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에는 상대방이 나를 '말 안 통하는 사람'으로 단정 지어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래 고래 소리는 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연인과 싸우다보면 과거 서운했던 일이나 잘못했던 일들을 들춰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지난 과거의 잘못을 들춰내어 싸우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차마 치유하기 힘든 상처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때는 아무 말 안 했으면서 왜 지금에 와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일 뿐 현재 일로 가져올 필요가 없다는 것.
과거 일을 들춰내는 것은 자칫 잘못해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상황에 처할 경우 이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연인과의 싸움을 피하고자 입을 다물고 꽁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나 너랑 할 말 없어', '나 너랑 말 안해' 등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오히려 심하게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싸우게 되더라도 상대를 어떻게 해서든 이기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도 아닌데 굳이 연인을 이기고 마는 것이 뭐가 중요할까요. 오히려 밑바닥 감정까지 드러내는 실수를 버범할 수 있습니다.
밑바닥이 드러나면 이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고 할지라도 연인에게 막말 금지입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연애글] 연인에게 흔히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콘텐츠 보러가기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