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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타다가 1억 5천만원대 '포르쉐911' 뽑은 주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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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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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주호민이 유튜브를 통해서 최소 1억 5천만원대에 달하는 포르쉐 스포츠카를 구매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주호민'을 통해 '포르쉐 911 대작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통해 주호민 작가는 자신이 이번에 새로 산 노란색의 포르쉐911을 운전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주호민'


영상에서 주호민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토리야마 아키라님의 만화에 나오는 포르쉐를 보고 정말 좋아했던 차량"이라며 "마흔살이 된 기념으로 드림카를 장만하고 싶었는데 작년에 어영부영 넘어갔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때마침 염따 선생의 '질러라, 그리고 더 열심히 일해라'는 염따 선생의 철학이 (차량 구매에) 큰 영향을 받았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호민이 포르쉐 구입하는데 영향 준 인물


염따는 실제 주호민 작가와 친하게 지내는 래퍼로 알려졌습니다. 염따는 명품의자 등을 플렉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실제 그는 명품 플렉스를 즐긴다고 합니다.

 

앞서 염따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주호민 작가가 타고 다니는 경차 레이를 명품 브랜드 G사의 로고로 래핑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주호민 작가는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기아자동차에서 나오는 경차 레이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참고로 레이는 출시가 기준 1500만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주호민 작가가 이번에 구매한 포르쉐911 스포츠가의 가격은 1억 5천만원대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레이보다 10배 가량 비싼 셈입니다.

 

유튜브 채널 '주호민'

 

 

 고급 외제차로 바꾼 뒤 실제 달라진 점


주호민 작가는 영상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타면서 실제로 느낀 점에 대해서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레이탈 때보다 다른 차들이 저를 관대하게 대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끼어들기를 할 때 레이를 타고 끼어들 때는 깜박이를 넣으면 안 끼워줬는데 이 차로 깜박이를 넣으면 양보를 잘 해주는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또 "보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왜냐면 예쁘니까"라면서 "운전하고 있을 때 기분이 좋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차니까. 기분이 좋은 것보다 더 좋은게 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주호민 작가는 구독자들에게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조심해서 운전하겠다"라고 거듭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주호민'

 

 

 주호민 작가는 누구? 그리고 스포츠카 정체

 

2005년 '짬'으로 데뷔한 주호민 작가는 1981년생으로 올해 41살입니다. 그는 '무한동력', '신과 함께', '방탕후루' 등의 웹툰을 그렸습니다.


주호민 작가의 작품들 가운데 '신과 함께'는 시리즈 영화로 제작돼 10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는 등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번에 주호민 작가가 1억 5천만원대로 구입한 이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 카레라S라고 합니다. 웅크리고 앉아 있는 개구리 모습처럼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원형 전조등, 엔진이 뒤쪽에 배치돼 있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최고속도 309km/h에 복합연비 8.2km/L라고 합니다. 터보엔진을 장착했지만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로 통합니다.

 

주호민 인스타그램, 영화 '신과 함께', 주호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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