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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신부 얼굴 처음 보고 강물에 뛰어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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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8. 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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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님의 강요에 의해 결혼을 하게 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성화에 이기지 못하고 부모님이 점 찍어둔 3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정으로 인해 남성은 자신과 결혼할 신부의 얼굴을 직접 보지도 못한 채 결혼식장에 들어갔고 잠시후 그는 다짜고짜 강물에 뛰어들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축복 받아야 할 결혼식장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주인공인 남성은 강물로 뛰어든 것일까요. 부모님의 강요로 졸지에 결혼하게 된 남성이 강물로 뛰어든 사연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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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 얼굴도 모르고 결혼식장에 들어선 신랑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스옌시에는 강후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당시 33살이었는데 부모님의 성화에 이기지 못하고 부모님이 점 찍어둔 신부와 결혼하게 됐죠.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그는 신부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로 결혼식장에 들어섰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인데요. 옛날도 아니고 어떻게 신부의 얼굴도 모른 채 결혼식장에 입장한 것일까요.


아무리 부모님의 요구로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도 신부의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한 채 결혼식장에 들어간 것은 납득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그렇게 결혼식장에 들어간 그는 잠시후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자신보다 3살 연하인 신부의 얼굴을 처음 마주한 순간 그는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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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 얼굴 보더니 "미안합니다" 말한 신랑


그가 신부 얼굴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분노한 것은 다름아닌 신부의 얼굴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신부가 박색이었던 것.

 


남성은 신부에게 다가가 "미안합니다"라고 말 한마디를 남겨놓고서는 어디론가 다짜고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이 달려간 곳은 인근에 있던 강물이었습니다.


신부의 얼굴을 보고 충격이 너무도 컸던 나머지 그는 강물 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축복 받아야 할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신랑의 돌발 행동에 하객들은 당황해하면서 신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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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중얼거리는 신랑의 입장 옹호에 나선 친구들


남성의 극단적인 행동에 신부의 부모는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물론 하객들도 생각지 못한 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신랑의 친구들은 오히려 신랑 행동을 비판하기 보다는 신랑을 옹호에 나섰습니다. 결혼을 감행하기에는 신부가 너무 못생겨서 불쌍할 정도였다면서 말입니다.


강물에 뛰어들었다가 경찰에 의해 구조된 남성은 혼자서 '죽고 싶다'라고 계속해서 중얼거렸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못생겼길래 이런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던 것일까.


시간이 흘러 과거의 이야기가 됐지만 워낙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어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회자되고 있는 사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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