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10일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3'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하은별(최예빈)은 법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윤희(유진) 죽인 혐의와 절벽에서 심수련(이지아)를 밀어서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천서진(김소연)은 재판장에 들어섰는데요.
딸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의 악행을 멈추기 위해 법정 증인으로 섰습니다. 하은별은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나였으니까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천서진의 절규. 천서진은 관계자들에게 끌려가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에 체포할 때 "내가 한게 아니야!!"라고 외치는 천서진.
딸 하은별의 법정 증언으로 천서진의 악행은 과연 끝이 날 수 있을까요. 죄수복을 입고 눈이 쾡해진 천서진은 가위를 손에 쥐는 모습이 공개돼 또 다시 비극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펜트하우스3' 하은별 역을 맡았던 배우 최예빈은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극중에서 천서진과 하윤철(윤종훈) 딸로 성악을 전공하지만 엄마를 만족 시키지 못해 늘 불안해 하는 하은별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최예빈은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펜트하우스'라는 첫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촬영했는데 끝나게 되니까 되게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후련하기도 하고 또다시 아쉽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쉬는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다음번에 또 다른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반전에 반전으로 안방극장에 놀라움과 충격을 연달아 안긴 SBS '펜트하우스3'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14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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