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전 직원에게 추석 선물로 한우 쏜 유재석

유재석은 올해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유희열이 대표로 이끌고 있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어 화제를 불러 모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소속사인 안테나 전 직원에게 추석 맞이 최고급 한우를 선물로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 중심이 됐습니다.

 

가수이자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인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고급 명품 한우' 스티커가 붙어 있는 소고기 선물 패키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정재형은 유재석의 선물에 기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정재형 인스타그램 스토리

 

평소 자기 사람을 철저하게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유재석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속사 식구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역시 유느님답습니다.

유재석은 실제로 '미담 자판기'라고 불릴 정도로 남모를 선행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자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거액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1991년 대학개그제 데뷔, 올해 30주년 맞이한 유재석

유재석은 지난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야했지만 유재석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오늘날 '국민 MC'로 거듭날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 할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지난 7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한 것은 유재석이 처음입니다.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안테나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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