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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1년만에 늦둥이 아빠된 '올해 52살'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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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엇이든 다 알려줌 2021. 9.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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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재혼 1년만에 늦둥이를 얻은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도 올해 52살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된 것입니다.


사실 여러 방송인들 가운데 소신껏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방송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구라는 지난 2015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김구라는 전처의 채무와 빚보증 등의 문제로 이혼했다고 밝혔었는데요. 전처는 이혼하기 전 김구라 몰래 17억원 가량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전처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구라는 사태를 수습하고자 했었습니다. 본인에게 변제의 의무를 지고 있지 않았지만 자신의 아들 그리의 엄마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결국 전처와 이혼을 하게 됐고 이후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등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JTBC '썰전'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재혼한 김구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무렵, 김구라에게 운명처럼 새 사랑이 찾아오게 됩니다. 김구라는 혼자 살 순 없지 않냐면서 12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구라는 작년 4월에 동거 소식을 알렸고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마치기도 했습니다.


김구라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내의 내조에 대해 고마움을 여러차례 표현한 바도 있습니다. 나이 먹어서 챙겨주는게 맞는 것 같다며 말입니다.

 


아들 그리도 새 엄마를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재혼한 김구라는 추석 연휴 직전 늦둥이를 품에 안게 됐습니다.


재혼한 아내가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늦둥이를 출산한 것. 현재 늦둥이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지내고 있지만 아기도 산모도 건강하게 산후조리 중이라고 합니다.

 

MBC, JTBC

 

 

 

 김구라 큰 아들 그리와 무려 23살 터울 늦둥이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추석 연휴 직전에 아빠가 됐다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 성별 등에 대한 자세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첫째 아들인 그리와는 23살 터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에서는 늦둥이가 태어난 만큼 축하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구라 늦둥이 아빠 소식에 연예인들의 축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방송인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늦둥이 아빠가 된 김구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MBC '라디오스타', 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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