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에 접어든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달달한 일상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용산 집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목격담이 올라온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와 비 부부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에는 용산 자택 근처에서 산책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비와 김태희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은 두 사람이 신혼처럼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서는 다정하게 걷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진은 뒷모습이 찍혔지만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보는 이들을 다 설레게 만듭니다. 참고로 비의 키는 185cm, 김태희는 162cm라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합리적인 키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김태희는 야구 모자에 운동화를 신고 면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서 소탈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도 줄을 이었습니다.
앞서 비는 김태희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자 "오우씨!!!!! 태쁘!!!!!!♥♥♥♥♥♥♥♥♥♥♥♥♥♥♥♥♥♥"라고 격하게 반응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해 어느덧 결혼 5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과감없이 드러내는 두 사람.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이 이런 것을 말하는 거 아닐까요.
실제 비는 아내 김태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었는데요. 비는 싸이가 작곡하고 자신이 직접 작사한 노래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며 김태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비는 자필 편지를 통해서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감동을 주었다"라고 김태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자필 편지 마지막에서 비는 "그녀는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며 김태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2012년부터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그렇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두 사람. 한편 비는 김태호PD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로드 바이크 예능 '먹보와 털보' 촬영에 참여했는데요. 이 예능은 12월 11일 전 세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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