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배우 류진을 쏙 빼닮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임찬형이 어느덧 올해 15살로 폭풍 성장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류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유로운 영혼. 임찬형과 자전거 데이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 186cm인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아들 임찬형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배우인 아빠와 전직 승무원 출신인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 받은 임찬형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훈훈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너무 잘 자라준 것 아닙니까.
류진은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스무디 가게에서 만나기로 약속"이라며 "아들과 약속장소에서 만나는거 새롭고 어색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류진은 아들 임찬형과 함께 영화도 보고 소소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특히 류진은 "추울까봐 찬형이 담요까지 챙겨간 친절한 아빠 같으니라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류진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임찬형은 방송 당시 새벽 대게잡이를 피하기 위해 1분 안에 울기 미션 도전에 나선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류진은 아들 임찬형에게 자신이 떠난다는 말을 하며 눈물 연기 연습을 시켰고 아빠를 이제는 볼 수 없다는 말에 임찬형은 슬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내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엉엉 우는 임찬형의 모습에 아빠 류진은 "아빠만 잘하면 되겠다. 그만 울어 찬형아"라고 아들을 달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미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정식 게임에서 임찬형은 감정 이입해 대성통곡했고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역시 연기자 아들이다"라고 남다른 임찬형의 집중력을 칭찬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빠, 어디가' 출연했을 때 임찬형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로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실제로 임찬형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안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특히 서로 다툴 일이 크게 보이지 않았던 류진과 임찬형은 남다른 부자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도 했었죠. 그만큼 격없이 아들을 대해준 아빠 류진.
당시 류진은 '아빠, 어디가' 추련을 통해 도시에서 자란 임찬형이 많은 체험을 해서 도전의식을 배우고 강인해지기를 원했었는데요.
실제로 임찬형은 아빠와 함께 등산도 하고 무인도도 체험하면서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임찬형은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하게 잘 자라준 첫째 아들 임찬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훤칠한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임찬형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빠, 어디가' 출연했을 당시 옛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벌써 올해 15살 중학생 2학년이 된 임찬형.
키가 186cm인 아빠 류진을 닮아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기럭지까지 쏙 빼닮은 임찬형의 폭풍성장 모습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특히 임찬형은 키가 175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변의 정석"이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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