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더펜트하우스청담'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에 비싸게 아파트가 팔렸기에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이름에 올리게 된 것일까요.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최근 115억원에 아파트가 거리돼 지난 7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1위 자리를 내어줬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가 된 더펜트하우스청담의 전용면적 273.96㎡로 지난 3월 4일 115억원(14층)에 두 가구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언제 지어줬고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9가구 1개동 규모로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라고 합니다.
복층 구조로 지어진 '더펜트하우스청담'은 각 세대마다 개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가구당 주차 가능 대수도 5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파르크 한남'은 지난 4일 전용 268.67㎡가 100억원(3층)에 팔려 올해 들어 한강 이북에 있는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파르크 한남'은 고급 빌라 전문 건설사인 장학건설이 지난해 완공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6층, 17가구의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5월에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전용 265.47㎡(19층)가 85억원에 거래됐고 , 2월에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201㎡(1층)이 8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또한 4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 245.2㎡(11층)이 80억원에 거래가 되는 등 올해 높은 가격에 팔린 아파트에 이름을 차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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