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소름 돋는 충격적인 핏빛 엔딩으로 안방 극장에 충격의 도가니 빠뜨린 '펜트하우스3'가 이제 불과 단 3회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청아그룹 회장 취임식을 앞둔 천서진(김소연)이 기억 삭제약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말미에 천서진은 기억 삭제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배로나(김현수)를 자신의 딸 하은별(최예빈)로 착각하고 끌고 가려고 했었습니다.
때마침 강마리(신은경)로부터 천서진이 헤라펠리스에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은 하윤철(윤종훈)은 부랴 달려왔고 천서진으로부터 배로나를 지키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만 하윤철과 배로나는 계단에 굴러 떨어졌고 천서진은 샹들리에를 한손으로 붙잡고 매달렸다가 바닥으로 추락해 피를 토해내며 죽음을 맞이하는 핏빛 엔딩을 맞이했었는데요.
엔딩 이후 천서진이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잇따라 나왔고 현재로서는 천서진과 하윤철이 죽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물론 27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3'를 봐야 보다 정확한 그 뒷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방 극장에 핏빛 엔딩으로 충격을 안겨준 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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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를 모은 엔딩 가운데 천서진을 맡은 배우 김소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에는 충격 엔딩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김소연은 피 분장이 무색할 정도로 밝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심지어 카메라를 보고 손가락 V자를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샹들리에를 한손으로 붙잡고 있는 모습과 소품인 해바라기를 머리 위에 올려놓아서 장난치는 김소연 모습까지 담겨 있었죠.
또한 극중에서 천서진 비서 역으로 나오는 도비서 배우 김도현은 사진에 "죽으시면 안됩니다!!!!!!!!!!!!"라고 센스있게 댓글을 달아놓아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극중 악녀이자 빌런 천서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한편 충격적인 핏빛 엔딩으로 천서진이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그려진 '펜트하우스3'.
정말로 천서진 그리고 하윤철은 죽은 것일까요. 단 불과 3회밖에 남지 않은 SBS '펜트하우스3'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본방 사수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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